자동화의 폐해?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2. 1.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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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초등학교 30%에 ‘일진 네트워크’ 침투

초등학교에도 폭력을 기반으로 한 일진 네트워크가 침투해 문제라는 기사인데...
기사 내용 중, '노페(노스페이스) 점퍼를 강제로 바꿔 입기'라는 악행을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기사 삽화 밑에 너무나도 정확하게 노스페이스 점퍼 광고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삽화에 사용된 점퍼의 색상과 스타일이 매우 일치한다. ㅎㅎ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광고가 아닌지 싶은데.....
그렇다면, 이건 뭐 너무나도 정확하지 않은가..

정확도는 백점 만점에 백점, 광고 효과는... 글쎄... ㅎ 재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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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1. 12.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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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러한 이유로 전 직장에서 퇴사하고 새로 출발한지 2주가 되었다.
나에게는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3대 핵심요소가 있다.

Role(Work), Money, Location

바로 일,돈,위치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을 하는가?' 이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프로젝트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가인데, 회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적절한 부담감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역할을 선호한다.

다음으로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며 나 또한 그러하다. 단순히 돈을 많이 받으면 좋겠다는 애매한 희망보다는 지금까지 쌓아왔던 경험과 가치에 대한 대우를 받는 느낌의 수준을 선호한다.

마지막으로 위치이다.
과거에는 위치를 크게 고려하지 않았었다. 대중교통으로 2시간이 넘는 거리도 출/퇴근 해 본적이 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몸도 힘들고 시간도 아깝고 해서 위치도 주요한 선택 기준이 되었다.
(8시간 근무에 4시간 출/퇴근이면 이상하자너??)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항상 적절한 타협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왕 시작하기로 했으면 불만 없이 열심히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이득이다.

이번 새로운 회사의 위치는 꽤 맘에 든다. 사실 구로에 있던 회사가 이번에 판교로 옮기게 되었다.
분당 서현동에서 몇년 일한적이 있는데 판교는 서현동 못지않게 출퇴근 거리가 길지 않고 쾌적하다.
(신분당선 개통도 쾌적함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IT기업들이 판교로 이전을 하거나 할 계획이어서 주변 여건도 점점 좋아지리라 본다.

2주전 월요일, 첫 출근 아침에 걸어가다 찍은 회사 건물 사진이다. 아직은 공사중인 곳도 많고 입주도 덜 된 상태라 주위가 좀 횡하다. 대략 2년 정도 지나면 꽤 번잡한 도시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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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PMP 갱신해야 겠구나...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1. 12.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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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어 기억 저편에 밀려났던 PMP 자격 갱신이 불현듯 다시 생각났다.

다음 글로 인해...
http://mkexdev.net/Community/Content.aspx?parentCategoryID=4&categoryID=18&ID=178

이제 갱신 기한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뿌린대로 거두는게 바램인데, 이 자격증은 그야말로 뿌리고만 있는건 아닌지 한다.

와중에 그나마 힘이되는 긍정적 댓글에 살짝 고무되었다가 자격 갱신이 떠오르면서 맥 빠진다.


그나저나 저 <br>들은 다 무엇이란 말인가? ㅡ.ㅡ;
사이트 관리 허술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구먼.....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mkexdev.net 은 많이 소홀해진게 사실이다. 
그러고보면, 항상 분리/통합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

혹시 PMP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아래 글들 참고해 보세요...
http://mkexdev.net/Article/ArticleList.aspx?parentCategoryID=2&categoryID=27

자격증 따고 정리한 내용인데, 나름대로 핵심만 축약하려 노력한 글들입니다.
(단 댓글의 내용처럼, 시험 버전이 변경되어 제 글이 최신사항을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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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1. 8.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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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보고 감명받은 영상인데, 오늘 우연히 다시 보니 여전히 감동이다!

위대한 아버지란 바로 이런게 아닌가... 눈물 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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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헤어질 땐 쿨(Cool) 하게 하자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1. 8. 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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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 회원가입과 탈퇴, 쉽고 깔끔하게 처리해 주자!

요즘은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탈퇴 기능이 아예 없거나 탈퇴를 어렵게 만들거나 개인 정보가 정말로 삭제되는지 의심스럽게 만드는 구시대적 발상을 가진 사이트가 존재한다.

정말.. 없어 보이게 이러지 맙시다!

라고 외치고 싶다. 실제로 수 많은 사이트를 개발해 오면서 나 역시 이런 상황을 맞곤 한다.
말 그대로다. '탈퇴를 최대한 귀찮게 해서, 탈퇴율을 줄입시다' 라는 이상한(?) 전략 말이다.

활성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 주고, 탈퇴라는 실제적 액션을 취하기 전에 탈퇴 조짐이 보이는지 체크하고 별도 그룹으로 관리하여 사전에 예방적 활동을 하면 된다. 그래도 굳이 사이트를 떠나겠다는 사람들은 쿨(Cool)하게 보내주는 것이 맞다.


관련 기사: 회원님, 이래도 탈퇴하시겠습니까?

회원탈퇴에 휴대폰 번호 입력란을 둔 사이트. 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탈퇴가 되지 않는다. 옆에 고객센터 서비스 번호를 남겨놓았는데, ‘정회원만 가능’하다고 강조해놓았다.
‘탈퇴’를 누르자 무조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고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사과하며 한달 무료 이용권을 준다. 한달 무료 이용권에 제공 공지는 커다랗게 화면을 차지하고 아래에 작게 ‘그래도 회원 탈퇴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면 ‘불편함이 있으셨습니까’라고 묻고 사이트가 제공하는 정보를 길게 나열해서 보여준다. 마우스를 아래로 죽 끌어내리면 ‘잠깐’이라며 회원의 마일리지 내역을 보여준다(‘마일리지 0원’이다ㅠㅠ). ‘축적된 마일리지를 쓸 수 없는데’ 그래도 탈퇴하겠냐는 것이다.
모 대기업쇼핑몰은 회원 탈퇴 후에는 30일간 재가입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종의 ‘벌칙’이다. 그러면서 ‘일주일 동안은 회원 메일이 갈 수 있다’고 ‘동의’하라고 한다. 참 복잡한 이별의 속내. ‘의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탈퇴를 몇 번이나 누르고 ‘정말 탈퇴하시겠습니까’ 팝업창에 여러 번 ‘그렇다’고 답했음에도 사이트 화면은 변함이 없었다. 3번을 반복해서 탈퇴 버튼을 누르고 나자 사이트의 메인화면으로 바뀌었다. 헤어지고도 모른 체하고 전화하는 연인? 어떤 쇼핑몰 사이트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창이 확 꺼졌다. 신경질 내며 확 돌아서버리는 연인?

회원 가입을 기본으로 사이트를 구성하는 ‘기본 틀’도 문제다. “뚜렷한 수익모델 없이 개인회원 수가 자산이던 인터넷 사업 초창기의 문화가 남아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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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점유율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1. 5. 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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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브라우저 지원! 괜히 멋있어 보이는 선언 ㅎㅎ.
비용 효율성을 보면 오히려 오버(over) 스펙일 수도 있지만 개발자의 지향점으로서의 가치를 둘 수 있다.
---------------------------------------------------------------------------------------------------------------------------------

드넓은 인터넷(WWW) 공간에 또 하나의 새로운 웹 사이트를 올려야 한다. 서비스 대상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국내 환경의 뻔한 브라우저 점유율을 가늠할 수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기술 좀 써 먹을 수 있나 하고 조사해 본다. 역시 국내는 IE 절대 우위!! 

아래 자료는  StatCounter(http://gs.statcounter.com/)에서 조사한 자료이다.

1. 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과거 1년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산출한다. IE가 높긴 하나, 파이어폭스의 선전이 볼 만하다.

결과> IE: 48.57%, Firefox: 30.8%, Chrome: 13.19%, Safari: 4.63%, Opera: 1.97%


2. 대한민국 브라우저 점유율
역시 과거 1년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산출한다. IE 의존성이 만점에 가깝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가 유사한 점유율을 보이지만, 뭐 IE에 비하면 조족지혈!. 사파리, 오페라는 완전 듣보잡!!! 수준.

결과> IE: 93.62%, Chrome: 2.69%, Firefox: 2.68%, Safari: 0.65%, Opera: 0.13%



2.1. 대한민국 브라우저 버전 점유율
IE 절대강자! 일단 알겠고. 다음으로 버전 좀 살펴보자. 역시 과거 1년 기준.
IE 8.0이 가장 높다. 다음으로 6.0, 7.0 수순... 음.. IE6.0 넌 뭐니? 이제 우리 헤어져도 되잖어! 

결과> IE8.0: 40.04%, IE6.0: 27.56%, IE7.0: 25.59%, .....



3. 유럽 브라우저 점유율
유럽의 경우 꽤 의미 있는 통계가 나온다. 2010년 10월을 기점으로 파이어폭스가 IE의 점유율을 앞질렀다.그리고 구글 크롬의 점유율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국내,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웹 서비스를 할 경우 아직까지 IE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 IE 중에서도 8.0, 7.0, 6.0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말은 데스크톱 환경에서는, 아름다운 차세대 웹표준 기술인 HTML5, CSS3와 같은 것들을 도입하게에는 매우 이르다는 의미이다. (IE에서도 HTML5의 특정 기능을 동작하게끔 하는 컨테이너나 별도 모듈이 있지만 정석은 아니니 예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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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관심있는 주제의 내용은 인터넷보다 책으로 보기를 원한다. 특히 내가 몸 담고 있는 기술 분야의 서적을 꽤 사다 보는 편이다. 평소 책 한권에서 한 가지 뚜렷한 지식만 얻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는 가치의식을 가지면서...

인터넷에도 많은 자료가 있고 그 중 양질의 글도 많지만, 사실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 글은 확실히 집중을 할 수 없다. 이건 마치 컴퓨터로 영화를 못보고 반드시 TV로 봐야 되는 내 성격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컴퓨터, 인터넷으로 지식을 쌓지 않는 것은 아니다.
현재 내가 가진 지식의 많은 부분도 인터넷을 통해 얻어진 산물이다. 다만 오늘 이 기사를 보니 평소 지식으로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체계화되지 않은 얕은 정보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즉 얕은 정보를 마치 습득된 지식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나.. 하는 것이다

인터넷, 하이퍼링크, 하이퍼텍스트 구조의 정보 취득이 가진 한계와 정보와 지식을 구분하고 체계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올바른 길을, 조심스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글이다

기사원문: 당신도 '인터넷의 저주'에 걸리셨나요?

모든 이가 알고 있듯, 우리가 정보를 얻는 방식은 크게 바뀌었다. 집중과 사고로 캐내야 했던 정보들은 이제 검색어 하나로 간단히 모습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식 개념이 과거와 동일하다고 착각하곤 한다. 지식에 대한 존경과 열망도 여전하다.

정보가 외부에서 주어지는 자료라면, 지식은 그 자료를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

하이퍼텍스트는 이런 선형성을 파괴한다. 문장을 다 읽기도 전에 링크를 클릭해 다른 기사로 넘어가기도 하고, 논의의 맥락을 소화하기도 전에 엉뚱한 자료를 뒤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 일쑤다. 선형텍스트와 하이퍼텍스트가 집중과 이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은 논문이 나와 있다. 이 가운데 다수가 하이퍼텍스트가 정보의 이해와 기억에 끼치는 부정적 측면을 지적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을 포기할 수 없듯, 하이퍼텍스트를 포기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또 다른 연구가 시사점을 준다. 앞서 지적했듯, 하이퍼텍스트는 대체로 선형텍스트에 비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런 혼란은 특정 분야의 지식이 얕은 사람에게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일정 수준의 체계적 지식을 쌓은 사람들일수록 인터넷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은 종이책이 인터넷이나 전자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선형 텍스트'를 많이 소비하는 것이다. 즉 인터넷을 쓰더라도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인터넷 검색으로 얻는 단편적 정보보다는 완결된 구조의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더욱이 인터넷은 가치중립적인 공간이 아니다. 상업적 이해관계가 침투해 있고, 통제를 열망하는 권력이 도사리고 있다. 때로 합리적인 토론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순진한 자기애가 표출되는 곳이기도 하고, 억지와 무례로 남의 목소리를 억누르려는 욕망의 장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서 손쉽게 얻는 정보를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인터넷과 책 없이 머리에 담긴 지식과 관찰만으로 기사를 쓰자니, 한 줄 한 줄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전까지 인터넷을 '분뇌'처럼 쓰면서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빈 머리의 자각'이 고통스러웠을망정, 인터넷 없이 지낸 보름간은 아주 기쁘고 행복했다. 어쩌면 1995년 이래, 내 머리로 사고한 유일한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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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SNS, 1km 출시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12.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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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아이폰 앱이 나왔다. 위치기반 SNS 1km

내 위치를 기반으로 해서 주위사람들을 거리,시간별로 보여주고 그 사람의 사진과 관심사를 표시해 준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SN(사회적 관계) 찾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같이..  또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유명한 SNS 로 연결도 제공한다. 물론 이 모든 정보는 사용자가 동의하고 가입하고 작성한 내용에 한해서 노출된다.

기사: 위치기반 모바일 SNS '1km' 

방금 기사보고 대략 사용해 보니, 이미 많이 가입된 듯 하다.
현재 내 주위에 검색되는 사람이 꽤 있는 걸 보면...

맘에 드는 사용자가 있으면 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친구추가, 즐겨찾기 등록을 할 수 있다

예상했지만, 그대로 재밌는건...
Near, Popular, Favorite 로 주변 사람을 검색할 수 있는데, Popular 검색은 거의 여성이다 ㅎㅎ

Popular의 기준이 뭔지는 몰라도 (아마 프로필 조회 횟수나 즐겨찾기 등록횟수 같은 기준이 있지 싶다)
인기는 거의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이 말인즉슨 남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반증도 되지 않을까....

이런 컨셉의 모바일 앱이 출시될것이라 예상했었다
물론 이건 나만의 예상이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이 위치 기반으로 한 사람 간 연결을 예기하곤 했다.

이 앱을 대략 보면서 몇 가지 상충되는 생각이 스쳐간다.
현재 이 앱은 주위에  누가 있고 그 사람의 관심사가 무었이며 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주는데
여러 형태의 비즈니스가 이런 위치기반 SNS 와 접목되면 괜찮은 시너지가 있을 것 같으며 또 한편으로는 개인에 대한 과도한 노출로 사생활에 대한 문제나 악용사례 등이 걱정 되기도 한다

여하튼 모바일 라이프는 확실히 우리 삶의 방식의 주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여기에는 분명 순기능과 역기능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애자일 선언문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12. 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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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은 기민한, 민첩한, 변화에 유연한 개발을 지향하는 방법론이다
과거 폭포수 방법론이나 전통적인 순차적 패턴의 방법론의 단점을 해소하고 기민하고 유연함을 추구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애자일 방법론에 담긴 철학을 선언문과 12가지 원칙을 통해 명문화하고 있다

오늘 문득 '애자일 선언문'을 곱씹어 보고 싶어졌다
애자일 방법론의 구체적인 개발 패턴 보다는 애자일 선언문에 담긴 철학이 아름답다
뭔가 과거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서 새로운 개념을 도출하고자 할때 핵심이 되는 철학을 마련하는 것도 좋으리라 보인다.

http://www.agilemanifesto.org/



애자일 선언문의 내용이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거나 남의 개발 작업을 도우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값진 결론에 도달했다.

'프로세스와 도구' 보다는 '상호작용과 개인'
'포괄적 문서화' 보다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계약 협상' 보다는 '고객과의 협력'
'계획 준수' 보다는 '변화에 대한 응대'

왼쪽에 열거한 말들도 가치가 있지만 오른쪽에 열거한 항목들에 더 큰 가치를 두고자 한다

그리고 세부 12가지 원칙이다
: 우리의 최우선 가치는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를 조속하게 릴리스하여 고객 만족을 이루는 것이다.

: 개발 후반부일지라도 요구사항의 변화는 환영한다.
  애자일 프로세스는 고객이 이익을 얻기 위해 발생하는 변화를 통제할 수 있다.

: 되도록이면 몇 주에서 몇 달의 짧은 주기로 제대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주 릴리스한다.

: 개발자와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함께 작업을 한다.

: 동기가 부여된 사람을 위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들이 필요한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라.
  그리고 그들이 작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믿어라.

: 개발팀 간 혹은 개발팀 내부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것이다.

: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가 프로젝트의 진척을 재는 가장 정확한 척도다.

: 애자일 프로세스는 지속적인 개발을 장려한다.
  후원자, 개발자, 사용자는 항상 일정한 호흡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 기술적 탁월함과 훌륭한 설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애질리티(agility)를 증대시킨다.

: 하지 않아도 될 일의 분량을 최대한 쳐내는 기술을 의미하는 단순성(simplicity)은 기본이다.

: 훌륭한 아키텍처, 요구사항 및 디자인은 자체적으로 조직된(self-organized) 팀으로부터 나온다.

: 팀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만들지 정기적으로 되돌아 보고 그에 따라 행동을 수정하고 조율한다.

록멜트(RockMelt), 이제 소셜 웹브라우저다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12. 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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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록멜트를 신청하고 하루만인 오늘 오전에 초대장 받아서 설치했다

첫 느낌은... 페이스북 전용 크롬 브라우저? ^^;

록멜트는 넷스케이프를 개발한, 브라우저의 아부지라 불리우는,
마크 안드레센이 다시 야심차게(?) 내놓은 소셜 웹브라우저라고 한다

웹 브라우저의 소셜 확장이 돋보이는데 일단은 페이스북과 밀접하게 연결된 구조이다
처음 브라우저를 실행시키면 아래 그림과 같이 페이스북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록멜트가 페이스북의 각종 정보들에 접근하도록 허가 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페이스북 사이트에 접근하지 않고도, 록멜트를 통해 페이스북의 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또다른 대표 소셜 서비스인 트위터와도 연동할 수 있다

엣지(Edge)라고 불리는 좌/우측 사이트바에서 페이스북 친구들이 나열되며 새 트윗과 담벼락 글들이 표시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메신저와 같이 알림창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웹 페이지의 링크나 주소창의 url을 드래그 하여 페이스북 친구나 자신의 담벼락에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아래 그림은 록멜트를 실행시킨 화면이다



소셜이라는 트랜드가 웹 브라우저의 기능마저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록멜트는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크롬의 UI와 많이 흡사하며 크롬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브라우저로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참고로 HTML5 지원현황 역시 크롬 최신버전과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말그대로 웹 브라우저 + 소셜(페이스북, 트위터) 즉 소셜 웹브라우저이다
굳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록멜트의 차별성은 느낄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브라우저가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엄청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영향력으로 록멜트는 시너지를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록멜트의 아이디어가 어찌보면 간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역시 플랫폼과 서비스의 절묘한 조합의 예라 하겠다.

참고: 이젠 브라우저도 ‘소셜’…SNS와 연동 ‘록멜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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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렌드커넥트, 가젯 설치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12.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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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구글 프렌즈 가젯 두개를 설치 했다. 회원 가젯과 댓글 가젯이다

사실 개인 블로그에 회원이라는 개념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
블로그 글은 대부분 공개글이며 회원 여부를 구분하여 뭔가를 차별화할 요소도 별로 없으며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다만 간혹 블로그에 관심있는 사용자들에게 뉴스레터를 보내고 싶을 경우 그 명단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가입이라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는 방문자를 구분하고 싶기도 하다.

예전에 회원가입과 회원차별화 요소가 지원되는 커뮤니티를 운영한 적이 있다
차별화 요소로는 첨부파일 다운로드 권한, 뉴스레터 전송, 스크랩, 포인트 충전 등이었다
전형적인 커뮤니티의 요소들로 꽤 가치있는 것이었지만 기술글에 국한된 사이트 성격과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라는 특징으로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사이트 개편에서 제거했었다

다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간혹 뉴스레터를 보내고 싶어도 명단이 없고 내 블로그에 '가입' 이라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는 그 누군가가 궁금하기도 해서 구글 프렌즈 가젯을 달아 봤다

'회원가젯'과 더불어 설치한 것은 '댓글가젯'이다
댓글 가젯은 특정 글에 대한 댓글 혹은 사이트 전체에 대한 댓글 형태로 추가할 수 있다
사실 블로그 자체에서도 댓글과 방명록이라는 의견 게시 공간이 존재하긴 한다
여기다 구글 댓글가젯까지 추가하여 뭔가 분산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사용성 테스트 차원에서 한번 달아보기로 했다

구글 프렌즈 관련 가젯은 '프렌드커넥터' 라는 통합 명칭으로 서비스 된다
일종의 쇼셜 확장 기능으로 구글의 아이디로 다른 사이트들에 가입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설문에 참여하거나 친구맺기 등을 할 수 있다. 오픈 소셜을 위한 플랫폼으로 일반 사이트에서는 구글 인프라를 이용하여 소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구글의 서비스 확장에 기여하도록 되어 있다

뭐가 어찌됐건 중요한 것은 전세계사용자들이 점점 편리하게 묶여지고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쇼셜플랫폼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구글 프렌드 커넥트, 데이터 개방 물꼬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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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9 설치 하려다...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11.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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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던 차에 IE9나 설치해 볼까 했더니, 이런 젠장 XP 에서는 안되는 구만!!!
윈도우 7 혹은 비스타 이상의 OS에서만 설치가 되는구나.

아... 이런, MS의 하위 호환성 개무시는 여전하구먼.
차세대 웹브라우저라서 그렇다고 이해해야 하나???

옛날부터 그랬어. MS 기반 개발자들은 하위호환성에 골머리를 앓은 경험이 다들 있다
뭔가 새로운 제품은 끊임없이 찍어 내면서, 그전 제품은 적당히 묻히길 바라는 태도...

MS의 제품 과도기를 그냥 이해만 해야 하나.. 이런...

IE9를 위해 OS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가상 OS 돌리거나, PC 한대 더 장만하거나.. 아놔..
그래! 그렇게 하면 되지만, 오늘은 쫌 짜증난다

집에 노트북이 비스타다. 비스타는 예전 윈도우 미(ME)를 연상케 하는 정말 필요 없는 OS 이다
아.. 비스타 출시할때 얼마나 홍보했던가!

MS 기반 기술로 먹고 살아 온덕에 MS를 미워할 수 없지만, 오늘은 쪼끔 밉다.

다른 출근, 다른 환경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11.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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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옮겼다.
파란만장한 회사생활이 아닐 수 없다 ^^;

오늘, 이직한 회사에 첫 출근!
그간 장거리 자가 출/퇴근 모드에서 중장거리 대중교통 출/퇴근 모드로 바꿨다

자가 출근에 비해 몇 가지 장점이 있다
1. 책, 신문 등을 볼 수 있다
출근 시, 총 소요시간 1시간 30분! 환승하고 걸어다니고 하는 거 빼면 대략 1시간 정도의 독서시간이 보장된다.출/퇴근 총 2시간의 독서시간을 벌었다.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2. 아이폰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역시 총 2시간의 시간 동안 책 이외에 아이폰을 만지작 거릴 수 있다
새로운 어플을 사용해 보고 느껴보는(?) 시간은, 곧 나의 프로젝트에도 도움이 된다
그간 늘 사용하던 몇 가지만 느꼈었는데 이제 더 많은 것들을 느껴봐야 겠다

3. 비용이 적게 든다
장거리 자가 출퇴근은 상당한 비용이 든다. 기름값은 물론이고 세차비, 기타 차량 부대비용등이 발생하기 쉽다.대중 교통은 기름값에 비해 훨씬 적은 돈이 들어 좋다

4. 퇴근 후 프리하다
자가가 회사 주차장에 있을 땐 퇴근 후 약속 잡기 애매하다. 장거리인지라 대리비도 아깝고 대리 맡기는 것도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약속장소의 주차공간 알아 보는 것도 일이다. 대중교통은 이런 구속(?)감에서 해방을 맛보게 한다 ㅎ

그리고 자가 출근에 비해 몇 가지 단점도 있다
1. 춥거나 덥다
일단 겨울 초입에 들어선 요즘은 춥다
자가출근할 때는 바깥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훨씬 적다. 춥거나 덥거나를 느끼기 힘든 반면 대중교통은 날씨에 매우 민감하다. 한겨울, 한여름, 비까지 오기라도 하면 매우 귀찮아 진다. 오늘 추었다 --;

2. 허리, 다리가 아푸다
아.. 1시간 30분 동안 기립상태로 오려니 허리,다리가 너무 아푸다
적응되면 좀 나아질려나... 오늘 지하철 내리는데 다리가 안 구부러져 혼났다

3. 귀찮다
사실 자가 출퇴근은 매우 편하다. 대중교통의 모든 불편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귀찮다!!!
중장거리이다 보니 마을버스 환승, 지하철 환승의 과정이 꽤 귀찮다
그리고 북적대는 차, 지하철 안은 답답하고 간혹 불쾌한 무언가를 느끼기도 한다

4. 퇴근 후 프리하다
프리한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간혹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대리비 걱정 안하고 주차 걱정없이 맘껏(?) 약속을 잡을 수 있으니 통제력이 필요하겠다 ㅎ

웹 그리고 HTML5에 힘을 싣는 또 한마디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11. 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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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매킨지 “앱스토어는 하향세로 접어들 것, 이제는 웹을 준비해야”

제 2의 웹 태풍이 일어날 의미있는 조짐은 여기저기 발견된다.
구글 크롬 OS, 웹 스토어의 등장 역시 웹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트랜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컨설팅업체의 한 관계자도 같은 맥락의 의견을 제시했다.
어찌보면 조금은 과장된 느낌도 있으나, 그 만큼 웹의 제 2전성기는 도래하고 있는 중이다

앱은 하나의 서비스만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웹은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

새로운 마크업 언어인 HTML5의 등장으로 인해 앱으로 가능하던 퍼포먼스들이 웹으로도 구현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이달 중 구글 크롬의 웹스토어가 오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PC에 있어서는 새로운 운영체제와 같은 것..

그러나 이 같은 문제점들은 늦어도 4년 이내로는 해결이 될 것이며, 콘텐츠 프로바이더, 앱 개발자들은 지금부터 ‘웹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해야 패러다임 쇼크를 받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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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브라우저인 스카이파이어(Skyfire)가 앱 스토어에 등록되었다.
스카이파이어의 이번 아이폰 버전은 웹 페이지에 있는 플래시 동영상을 아이폰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래시 변환이라는 민감한(?) 기능 탓인지 앱스토어의 보편적 등록 소요시간을 훌쩍 넘겨 승인이 났다고 한다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구동하는 원리는,
스카이파이어가 브라우징 한 웹 페이지에 플래시 동영상이 있으면 자사의 서버로 다시 전송해 HTML5 포맷으로 변환해서 스트리밍 하는 것이다. 따라서 데모 영상을 보면 조금 느린감이 있다.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웹 페이지를 벗어난 영역 즉 브라우저 하단에 해당 동영상이 섬네일로 표시되고 이것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2.99달러라는 비교적 높은 금액이지만,
등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위 순위권에 등극하고 서버 폭주를 견디다 못해 판매 중지로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참신한 시도로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일단 변환과 재전송이라는 과정이 개입되어 느리다 단점이 있다. 그리고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도 눈에 거슬린다. 웹 페이지의 원래 영역이 아닌 바깥 영역에서의 동영상 재생은 자칫 페이지의 문맥 흐름을 끊을 수도 있다. (서비스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동영상 이외 플래시 게임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그 쓰임새가 한정이 되어 버린다

유료 앱이기도 하고 별로 내키지 않아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다. 아래 데모 동영상을 참고하자


관련기사: 플래시 동영상 보는 아이폰 앱 나온다

ps. 이 글은 스카이파이어라는 웹브라우저 자체에 대한 평이 아니라 아이폰 플래시 구동이라는 기능에 대한 평임!